경제 위기에 돈 버는 채권 투자의 핵심 노하우 기초! 이 영상 하나로 끝? 마경환 대표 (통합편) | 815머니톡
경제위기에 돈 버는 채권 투자의 핵심노하우 기초 편 입니다 4회로 나누어 방송 된 영상의 통합편 입니다 1:02 주식 대비 채권의 가장 큰 차이점, 주식은 변동성이 심한 반면 채권은 큰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글로벌 채권의 경우 1997~2016년 연평균 5 5% 수익을 냈고 20년 중 2번 제외하고 모두 플러스 수익을 냈다 1:45 글로벌 채권 연도별 수익률 3:27 경기하락 시 매우 좋은 투자자산이다 부동산, 사업체(직장), 주식은 경제가 업사이클일 때 잘 작동한다 주식 하락하는 시기에 채권은 훌륭한 투자 대안이다 경제가 무너질 때의 평균 수익은 8 5%다 2:38 과거 20년 주식 하락 구간의 채권 투자 수익률 5:08 우량국채는 안전자산이므로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가격이 올라간다 5:37 2008년 리먼 사태 때, 부동산과 주식은 반토막 났는데 그 시점에 20년 미국채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해 33% 수익을 볼 수 있었다 6:25 채권의 가격은 금리가 내리면 가격이 올라간다 금리가 내린다=경기가 안 좋다,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는 의미 이론적으로 주식이 깨질수록 국채 가격이 올라가는 것 7:02 현재 장기 경기 확장 국면의 끝부분에 와있으므로 경기가 꺾이는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채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투자자산이다 9:05 수익률 10% 이상을 원한다면 주식에 투자하는 게 맞지만 한자릿수 중후반대 수익을 원한다면 채권투자를 해야 한다 해외주식-국내주식-해외채권-국내채권 중 변동성 기준으로 가장 위험한 자산은 국내주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주식시장은 2% 미만의 비중이어서 개별 종목이나 마찬가지다 10:35 예금의 대안으로 투자하려고 할 때 금융기관에서 국내주식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중위험-중수익으로 가야 한다 10:58 채권투자를 한다면 국내채권보다는 해외채권을 해야 한다 국내채권은 시장이 작아 예금과 수익이 거의 비슷하지만 해외채권은 5~10% 수익률 기대할 수 있다 11:41 채권은 경제가 꺾일 때만 하는 것 아닌가? 경기상승국면에 투자할 수 있는 채권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 하이일드채권이다 포장지는 채권인데 움직임은 주식과 동일하다 12:56 하이일드채권과 국내주식의 수익 그래프 13:42 하이일드채권은 채권으로 수익을 크게 얻고자 할 때 선택할 수 있다 하이일드채권은 경기상승기에 수익을 내므로 주식투자 대신 해도 된다 14;43 ‘채권’에는 빌려줄 때 약속된 이자가 있는데 왜 자꾸 수익이 변동이 되는가? 15:08 채권 수익은 2가지 있다 하나는 이자수익, 대출과 마찬가지 시장 움직임에 상관없이 시간 가치다 또 하나는 금융자산으로서의 가격(시세) 가격이 움직여서 평가금액이 달라지는 것을 자본손익(capital gain and loss)이라고 한다 16:23 금리가 내리면 내가 가진 채권의 가격이 올라가고,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이 빠진다 예를 들어, 미국 국채 3% 이자라면 1년 보유 시 기대수익률은 3%, 금리가 2%에서 1년 후 금리가 1%라면 국채 가격이 3%+α가 된다 18:00 개인투자자는 개별 채권보다는 ETF나 펀드 형태로 미국 국채 묶음을 사는 것이 좋다 매매에 어려움도 있고 리스크 및 유동성 관리에 좋다 투자적격등급에서도 한 단계마다 차이가 난다 트리플A, 더블A, 싱글A, 트리플B까지는 서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트리플B와 더블B는 한 단계지만 엄청난 차이가 난다 주식으로 보자면 한국은 이머징마켓이고 MSCI에 포함되려고 노력한다 선진국에 투자하는 자금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 선진국으로 상향되는 순간 엄청난 글로벌 투자자금이 한국시장에 들어온다 한국 국민연금은 전세계 3~4위의 큰 자금을 운용 중인데 국민연금은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하지 않는다 더블B는 국민연금이 투자 못 하는데 트리플B는 국민연금에서 투자 가능하다 그 때문에 가격과 쿠폰 차이가 크다 쿠폰은 이자수익을 말한다 하이일드의 이자수익은 5 5~6% 수준이다 미국국채금리는 1 6%여서 큰 차이가 난다 정확한 지적이다 채권투자를 매크로투자라고 한다 그래서 올해 전망을 판단한 뒤 투자해야 한다 미국 경제가 어떨지 전망을 한 뒤 그에 맞춰 투자상품을, 국채 또는 하이일드채권을 결정한다 당연히 있다 채권 투자 시 3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이자 수익 체크, 채권의 신용등급, 만기다 만기가 긴 것이 좋은가 짧은 것이 좋은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 경제가 나빠질 것 같으면 만기가 긴 채권, 경제가 좋아질 것 같으면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해야 한다 채권형 펀드, ETF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민감도’라고 할 수 있다 주식투자 시 ‘베타’와 같은 것이다 베타는 시장지수와 내가 투자하는 펀드가 어떤 상관관계로 움직이느냐를 나타내는 것이다 베타가 1이면 시장지수 움직이는 것만큼 움직이는 것, 베타가 2이면 시장지수의 2배로 오르고 내리는 것이다 즉, 시장지수 대비 민감도다 듀레이션은 채권 시장의 베타이며, ‘년’ 단위로 표기한다 듀레이션 1년 = 베타 1 듀레이션이 1년이라면 시중금리가 1% 움직였을 때 내가 가진 채권펀드의 가격도 1% 움직인다는 뜻이다 듀레이션과 채권 가격은 마이너스 상관관계다 예를 들어 듀레이션 5년짜리 미국국채 상품이라면, 미국국채 금리가 1% 움직이면 내가 투자한 국채펀드는 절대수익 5%가 움직인다, 반대로 즉, 금리가 1% 오르면 국채펀드는 마이너스 5%, 금리가 1% 내리면 절대수익 5%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만약 듀레이션 1년, 10년짜리 미국 국채 중에서만 선택해야 하는데 앞으로 미국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금리가 내려감-채권 가격이 올라감-가격 상승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듀레이션 10년짜리가 좋다 듀레이션이 긴 채권(장기국채)은 ‘예리한 칼날’이다 매크로 환경을 잘 판단해서 금리가 내리는 국면에 듀레이션이 긴 채권을 투자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잘못 판단하면 채권이지만 크게 다친다 따라서 장기채권은 아주 정확하게 매크로 전망을 하고 투자해야 한다 ETF는 이런 상품이 잘 나와있다 10년 만기 국채(IEF), 20년 이상 국채(TLT) 등이다 작년에 금리가 많이 1 5% 내리는 동안 TLT 투자자는 7개월에 20% 수익 났다 놀라운 수익을 내는 세계가 채권 시장에 존재한다 주식은 개별 기업을 잘 조사해서 투자하면 되는데, 채권은 거시경제 상황이 중요하다 미국 경제가 어디로 가는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이자 외에 가격적으로 판단하려 한다면 어떤 매크로 지표를 봐야 될까? 이것이 왜 가장 중요한 데이터인가? 미국 경제는 2/3가 소비에 의해 결정된다 소비가 늘어날지 줄어들지 예측하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부동산지수, 또 하나는 고용상황이다 미국 경제를 예측하려면 소비를 보고, 소비를 예측하려면 고용상황을 예측해야 한다 따라서 고용 데이터는 꼭 챙겨봐야 한다 월간 발행되는 고용 현황 보고서 Employment Situatuation Report 내 다양한 고용 데이터를 살펴본다 경기 상승 시 ‘이자율 위험’이 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간다 경기가 좋아져 인플레이션 위험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투자자는 손실 가능성이 있다 리스크에 반대로 투자하면 된다 경기 상승 시에는 하이일드채권에, 경기 하강 시에는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에 투자한다 쉽게 하이일드채권=주식 이라고 보면 된다 하이일드채권은 투자부적격채권의 다른 명칭이며 정크본드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는 미국하이일드채권, 글로벌고수익채권 같은 명칭으로 팔리고 있다 가능하다 같은 하이일드 안에서도 듀레이션이 긴 것, 짧은 것, 신용등급이 더 낮은 것 등 자신의 투자성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해외에는 인플레이션이 올라갈 때 투자할 수 있는 채권도 있고, 환율에 따라 투자하고 환차익을 노릴 수 있는 채권도 있다 채권 시장은 그만큼 다양하다 미국에 상장된 채권은 기본적으로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 이머징마켓 채권시장도 매우 크고 복잡하다 달러표시 채권과 로컬통화표시 채권은 완전히 다른 컨셉이다 포스코를 예로 들어보면, 포스코에서 달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달러표시 채권을 발행할 수 있고, 국내에서 원화로 발행할 수 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채권이니까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다르다 이머징마켓 채권은 많은 투자기회와 위험이 함께 존재한다 올해는 이머징마켓 채권에 투자할만하다 이머징마켓 주식보다는 채권이 더 좋다고 주장한다 투자수익 목표가 20~30% 수준이 아니고, 위험도 관리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3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한데 (1)이머징 경제가 좋아진다 (2)횡보한다 (3)이머징 경제가 나빠진다 (3)의 경우 주식은 손실이 크다 채권은 이자수익 6~7% 있어 가격이 빠지더라도 이자만큼의 버퍼가 있다 (2)는 주식은 수익이 미미하지만 채권은 기본적인 이자수익은 난다 (1)의 경우 주식 수익이 크게 상승하겠지만, 채권 역시 시장상승에 참여하고 쿠폰 금리가 있다 둘 다이지만, 채권 투자 경험이 많지 않다면 국채만 하시면 좋겠다 작년에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한 금리인하와 양적완화가 시차를 두고 올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미중 무역전쟁의 긴장이 완화되었다 또한 미국이 너무 많이 올라서 자산들이 비싸졌는데 투자자들은 합리적 밸류에이션의 주식, 쿠폰 금리가 높은 채권을 찾으려 할 것이다 특정 국가 채권에만 투자하면 그 나라 환율에 100% 노출된다 그래서 이머징마켓 채권펀드나 ETF를 추천한 것이다 단일국가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되면서 전체 쿠폰금리를 모을 수 있다 글로벌 경제가 유지된다면 달러화된 이머징 통화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 ETF 상품에 투자할 때 기준 통화는 달러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것들이므로 전 세계 투자시장 규모는 채권시장이 주식시장의 2배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