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공통)_위기의 지역축제, 방안은?
지역축제는 지역민들이 수확을 함께 느끼는 의미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와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축제의 계절 가을이지만, 전국은 코로나 여파로 축제 기근현상을 맞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던 축제는 줄줄이 취소되고 그에 따른 영향은 축제관계자와 지역경제 위축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을축제는 특성상 농특산물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농가와 지역경제에 주는 타격은 크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정부지원, 기존과 다른 방식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는데, 그런 가운데 여러 지자체는 온라인 축제, 워킹/드라이브 쓰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 취소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장단콩, 인삼축제로 유명한 파주는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온라인 직거래, (임진각)워킹쓰루 방식을 진행하며, 꽃축제로 유명한 고양시도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 기업·기관과 연계한 화훼 소비문화 확산 운동 등 위탁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축제와 그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