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신청서 제출...일본, 원전수 방류 계획 승인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지구촌오늘 2022.5.19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신청서 제출 군사 중립국을 유지해오던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 신청서를 공동 제출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밝혔다.s 앞으로 30개 회원국의 의회 비준이 필요하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붙잡을 준비가 돼 있다면서 신속히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앙카라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두 나라가 나토 가입을 신청하면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는 쿠르드족의 분리 독립을 추구하고 있는 '쿠르드노동자당(PKK)'을 테러 집단으로 보고 있지만, 핀란드와 스웨덴은 PKK에 우호적이다. 일본, 원전수 방류 계획 승인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해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도쿄전력의 계획을 1차 승인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00만t 이상 오염수를 처리해 2023년 봄쯤 방류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도쿄전력이 세부 계획을 위원회에 제출했었다. 도쿄전력 측은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해 오염물질 수치를 국제 허용 기준에 맞춘 후 방류할 방침이다. 위원회 측은 이런 계획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원자로가 폭발하면서 지금까지 오염수가 나오고 있다. 1천 개에 달하는 지상 탱크에 저장해왔다. 헤즈볼라 동맹, 레바논 총선 과반 실패 레바논 총선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끄는 동맹 세력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정국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전문가들은 경제난 등으로 집권 세력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누적된 것으로 보고있다. 양대 정파인 헤즈볼라와 기독교레바논 세력은 반목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 https://www.voakorea.com/a/65788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