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만으로는 한계"…노후 대비 위한 '재테크' 어떻게? / JTBC 상암동 클라스
[앵커] 보통 사람 월 현금 흐름 생각하면 연금을 생각하잖아요 연금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그러면 부족하다는 말씀이신가요? [김경필/머니트레이너 : 그렇습니다 현재 작년 9월 기준으로 발표된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은 58만 2000원 정도 된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자료에 따라서 좀 다르기는 하지만 60만 원이 채 안 돼요 그러니까 부부가 같이 받는다고 하더라도 116만 4000원 정도 수준입니다 지금 적정 노후 생활비와 그리고 현재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국민연금에서 지급되는 평균 수령액이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니까 연금만으로는 당연히 생활이 안 되는 거고요 지금 2030들 같은 경우에는 현재 화폐가치로 노령연금을 한 100만 원대 정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지금 2030들이 쓰고 있는 한 달에 순생활비 수준을 생각을 해 보면 그리고 아까 우리가 계산해 본 그 순생활비의 거의 2배 정도가 든다는 걸 감안해 보면 연금만으로 준비가 안 된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가 될 수밖에 없는 거죠 ] [앵커] 그러면 연금 말고 노후 대비를 위해서 어떤 재테크 같은 거 추천해 주실 게 있나요? [김경필/머니트레이너 :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많은 분들이 노후 준비 이러면 어떤 것에 투자를 해야 되는 것이냐고 많이 생각을 하시는데 조금 전에 얘기해 드렸던 것처럼 내가 오래 일할 수 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자아실현형 경제활동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재테크 측면에서 보자면 재테크는 상대 가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 가치의 게임이거든요 우리 집이 5000만 원 떨어졌지만 길 건너 아파트가 만약 1억 떨어졌다고 하면 우리 집이 5000만 원 오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결국 상대 가치라는 거거든요 결국은 여러분들이 은퇴하게 될 20년, 30년 후에 자산의 상대가치가 가장 잘 지켜질 수 있는 자산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 자산의 상대 가치라는 건 현금 흐름이 가장 안정적인 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당장의 수익률보다는 현금 흐름이 가장 안정적인 자산이 20, 30년 후에 상대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는 자산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그 안정적인 자산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김경필/머니트레이너 : 대체적으로 우리가 보면 주식, 상가, 건물, 주택, 채권 이런 여러 가지의 자산들이 있지 않습니까? 대체적으로 보면 수익률은 우리가 보면 주로 위험자산이 수익률이 높죠 물론 수익률이 낮을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봤을 때는 주식보다는 부동산,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 건물보다는 주택이 현금 흐름이 안정적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단기적으로 보기에는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니까 수익률로 봤을 때 주택이 수익률이 좋아 나빠를 따지기 굉장히 어려운데 장기적으로 현금 흐름이 가장 안정적인 것은 상가 건물보다는 주택입니다 그래서 주택 가격이 최근에는 많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2주택, 3주택은 모르지만 최소한 1가구 1주택에 대해서만큼은 양보하지 말고 우리가 잘 추진을 해서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노후 상대 가치가 안정적인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상암동클라스 #노후대비 #JTBC뉴스 #머니클라스 #김경필 #재테크 #돈 #노후 #노후자금 #노인빈곤율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뉴스룸 방청객 모집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