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배후단지 우선협상자 '평택글로벌' 선정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우선협상자 '평택글로벌' 선정

KSG On Air 페이지에서 더 많은 기사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http://www.ksg.co.kr/news/ksg_on_air_... 첫 민간개발···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사업비 2473억 투입···2021년 9월 완공 해양수산부가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평택글로벌’(가칭)을 지정했습니다. 평택글로벌은 GS글로벌(45%)과 GS건설(20%), 왈레니우스윌헬름센(10%), 경기평택항만공사(5%) 등이 지분을 가진 회사입니다. 이번 사업은 해수부가 공공개발만 가능하던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지난해 민간에 개방한 이후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첫 사례입니다. 총 24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1년 9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기존 평택당진항 1단계 배후단지 인근에 113만4000㎡(34만3035평) 규모의 부지가 조성하고 전력·상하수도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평택글로벌과 협의를 거쳐 연말에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2018년 초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시켜, 항만배후단지 조기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