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브로커' 이지은 "배두나의 추천, 작품 선택에 확신 갖게 돼"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가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참석했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으로 자리를 빛냈다. 영화 ‘브로커’는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 분)과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분)가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의 새 부모를 찾는 이야기다. 아기를 버렸던 엄마 소영(이지은 분)은 이들과 동행하게 되고 조용히 뒤를 쫓던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분)는 반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포착하며 또 다른 여정이 시작된다. 영화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