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58) - 고백(십센치)

별이 빛나는 밤에(58) - 고백(십센치)

별밤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보내드릴 곡은 일산의 이승연님이 신청하신, 십센치가 노래하는 고백입니다. 십센치, 예명이 특이하죠? '십센치'는 고교 선후배 사이인 윤철종과 권정열이 구성한 밴드로 두사람의 키가 10cm 차이가 나서 지은 '밴드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윤철종이 탈퇴하여 권정열 혼자 활동하는 1인조 인디 밴드가 되었습니다. 이 곡에 대해, 십센치는 팬들에게 아래와 같은 소감을 털어놓았습니다. " 이 노래에는 알 수 없는 묘한 힘이 있어요. 듣다 보면 뭔가 사람의 마음을 자꾸 건드리는데 아픈 것도 아니고 간지럽다고 하기에는 좀 따갑고 아무튼 이상합니다. 참고로 녹음하면서 가장 눈물이 나려고 했던 부분은 '겨우 160이 되었을 무렵' 이었습니다."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십센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가슴 저릿한 고백의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하였군요. 이 노래를 들으며, 어떤 이는, 사랑의 시작을, 다른 누군가는 가슴 아픈 사랑을 떠올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