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4차 유행 공포..."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지속" / YTN 사이언스

독일, 4차 유행 공포..."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지속" / YTN 사이언스

독일에서 델타 변이발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독일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24명을 기록했고, 인구 10만 명당 최근 7일간 신규 확진자는 6 4명으로 6일째 상승했습니다 독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올가을 보건 체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으려면 백신 접종률이 75%를 넘어야 하지만, 현재 독일 내 2차 접종 완료자 비율은 42 6%에 불과합니다 클라우스 홀레체크 바이에른주 보건장관 겸 16개 주 보건장관 회의 의장은 "델타 변이에 대해 최고 수준의 경계와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방역 조처를 완화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지표는 낮지만,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독일거리두기 #해외코로나상황 #델타변이 #독일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