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사라진 세계에서(댄 야카리노 지음)_북트레일러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 _ 댄 야카리노 지음 | 김경연 옮김 | 다봄 ★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댄 야카리노의 최신작 ★ 그래픽 노블과 그림책 형식의 조화로 완성된 디스토피아 ★ 디지털 문명에 빼앗긴 주체성과 자율성을 되찾는 SF ★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오늘, 꼭 읽어야 할 그림책 코로나 팬데믹 시기 영감을 받아 세상에 내놓은 그림책《폭풍이 지나가고》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댄 야카리노가 그래픽 노블과 그림책 형식을 넘나들며 그려 낸 SF 이야기입니다 그가 그려낸 미래 도시는 디지털의 도움과 감시 아래 책이 사라진 세계입니다 ‘이 세상에서 책이 사라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 세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작가는 누구나 한번 해 봤을 이 상상을 귀엽고 깜찍한 주인공 빅스를 탄생시켜 이야기로 엮고, 강렬한 색채로 상상의 세계를 옷 입혀 눈앞에 펼쳐 보여 줍니다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는 디지털 문명이 발전하고 그 혜택을 누릴수록 자율성이 훼손되고 공동체의 가치가 옅어지고 있는 오늘을 바라보는 작가의 염려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와 목적에서든지 책을 읽을 수 없거나 책을 읽지 않는 세계에 대한 작가의 걱정이 빅스를 통해 어떻게 해소될까요? 자, 호기심 많은 아이 빅스와 함께 모험을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