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다가온 'AI 로봇'...눈 맞추며 농담까지 [앵커리포트] / YTN

우리 곁에 다가온 'AI 로봇'...눈 맞추며 농담까지 [앵커리포트] / YTN

[앵커] 사람처럼 말하고 생각하는 AI 로봇은 이제 더는 공상과학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데요, 전시장을 벗어나 이제 우리 일상 곁으로 성큼 다가온 로봇은 대화에 맞춰 농담까지 건네며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동그란 외벽 전체를 스크린으로 덮은 이 건물! 바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은 공연장 '스피어'입니다 그런데 이 스피어 안에 들어가면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또 다른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안내원 역할을 하는 AI 로봇 '아우라'인데요, 사람을 똑 닮은 외형에 자유자재로 표정을 구사하고 관람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눕니다 또 관람객의 말에 맞춰 농담까지 건네는 수준급 실력을 보여줍니다 [AI 로봇 '아우라' : 마이애미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왜 오셨나요?" (도박이요!) 그럼 성공적이었나요? 잭팟을 터뜨렸나요?] 그런데 이 로봇은 2년 전 바로 이곳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처음 선보였던 '아메카'의 후속작입니다 당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첨단 로봇이 이제는 일상 안으로 성큼 다가온 겁니다 곧 열릴 CES 2024에서는 또 어떤 놀라운 기술이 우리의 미래로 다가올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촬영기자 : 이수연 영상편집 : 오훤슬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