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면 고수익 보장"...1,100억 가로챈 일당 송치 / YTN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원금의 3배를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자들에게 천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투자 사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유사수신 등 혐의를 받는 일당 22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총책인 50대 남성 A 씨 등 11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다단계 조직을 통해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해외 가상자산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다며 투자하면 원금의 3배를 보장하겠다고 속여 6천6백여 명에게 1,1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일당이 챙긴 범죄 수익금 21억 원을 추징 보전 조치했습니다. YTN 임형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