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보호소에서 눈이 마주친 유기견 #Shorts

미안해...보호소에서 눈이 마주친 유기견 #Shorts

걸음을 옮길 때마다 마주치는 수많은 눈망울들 이곳은 안락사가 집행되는 유기견 보호소입니다 강아지들을 안락사로부터 구조하는 건 동물단체 마음 같아선 다 데려가고 싶지만 구할 수 있는 건 전체 150마리 중 단 5마리뿐이죠 자기 운명을 아는 건지 유독 얌전하고 슬픈 눈망울을 한 검둥개 데려가지 못해 미안해서, 미안해서 동물단체 직원은 그렇게 한참 검둥개 앞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강릉시보호소 #시보호소 #유기견 #개st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