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들어갔는데 제대로 된 맛집 발견 #shorts
※ 이 영상은 2019년 1월 2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 고수를 만나다 1부 고수의 국밥 한 그릇>의 일부입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 사람들의 발길조차 뜸한 진주의 반성장 한 켠- 언제나 따뜻한 온기를 잃지 않는 곳이 있다 순복 씨가 운영하는 돼지 국밥집이다 어머니가 하던 식당을 이어받아 15년째 국밥을 팔고 있는 순복 씨 순복 씨만의 방법으로 육수를 내고 비법 양념으로 만드는 국밥 한 그릇에 추위로 얼어붙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녹아간다 “속이 확 풀려 순복 씨 국밥이 반성장에선 알아주지 ” 진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반성장>이 열리는 날 순복 씨의 마음이 덩달아 설렌다 이른 새벽부터 이고 지고 장터로 나온 할머니들 장날이면 매일 같이 보는 얼굴이지만 보고 또 보아도 반가운 사람들 순복 씨는 친어머니 챙기듯 장터의 할머니들을 챙긴다 “국밥 장사는 겨울이 제일 좋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잖아 ” 반성장에서 알아주는 손맛의 고수 순복 씨가 말아주는 국밥 한 그릇을 맛보러 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 고수를 만나다 1부 고수의 국밥 한 그릇 ✔ 방송 일자 : 2019 0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