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릴레이 총장 간담회 이어 오픈 캠퍼스 미팅까지 '대학과 소통' [채널e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 전문대학 총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대학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4월 취임 후 개최한 '대학과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간담회'에 이어 본격적으로 대학 총장과 만나 지역대학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학 총장 간담회는 전문대, 사립대, 국립대 등으로 나눠 진행되고, 산학협력 역량 강화, 교육수요와 입학자원 발굴, 지역혁신 인재양성과 평생교육 체제 전환, 대학 특성화와 자율 혁신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됩니다. 박 시장은 현재 대학 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벌여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시장은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현장을 찾습니다. 박 시장은 4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첫 '오픈 캠퍼스 미팅'을 가졌습니다. 박 시장은 대학 캠퍼스에서 청년·대학생과 대학, 기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학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www.channelenews.com #박형준#전문대학총장#동의과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