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도량발호' 올해의 사자성어 [굿모닝 MBN]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라는 뜻의 '도량발호'를 꼽았습니다 이번 설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날인 지난 2일까지 진행됐는데요 교수신문에 따르면, 전국의 대학교수 1,08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도량발호'는 가장 많은 41 4%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교수들은, 권력자들이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고 있다며, 자기 패거리를 이끌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추천 배경을 밝혔는데요 2위는 낯짝이 두꺼워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의 '후안무치', 3위는 머리가 크고 유식한 척하는 쥐 한 마리가 국가를 어지럽힌다는 의미의 '석서위려'가 꼽혔습니다 #MBN #굿모닝MBN #인터넷와글와글 #도량발호 #대학교수 #비상계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