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지자체장 최초 서울시 특강(2023.05.31/뉴스데스크/여수MBC)

지역 지자체장 최초 서울시 특강(2023.05.31/뉴스데스크/여수MBC)

서울시 아침 특강에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노관규 순천시장이 강사로 초빙됐습니다 이달(5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란회장에서 보고 배운 것을 시 공무원들에게도 전해달라며 급하게 요청해서 이뤄진 말 그대로, 특강이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위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일정을 연장해 야경까지 감상한 오 시장은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순천만과 정원을 극찬했습니다 ◀SYN▶00 01 22 12~ (서울시가 몇가지 구상을 하고 있는데, 제일 좋은 모델케이스, 벤치마킹을 해야 될 장소가 바로 이 곳,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입니다 ) 최근,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한 오세훈 시장은 시 산하공무원들에게도 자신에게 했던 얘기를 들려달라며, 미래서울 아침특강 강사로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했습니다 노 시장은 10년전 정원박람회를 구상하고 이번에 두번째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시장과 공무원, 시민들이 만들어 낸 순천만 정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파했습니다 ◀SYN▶00 08 02 02~ (전략적인 시선의 높이가 높지 않고서는 정원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철학적인 높이, 과학적인 시선, 그리고 문화적인 힘이 없으면 정원을 만들기 굉장히 어려운 것입니다 ) 이례적인 시골시장 특강에 서울시 공무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5백여 명의 공무원들에게 정원 도시, 순천이 새롭게 각인됐습니다 ◀INT▶00 03 50 14~ (흑두루미라는 생태를 주제로해서 시내에 순천만 정원을 만든 것에 대해서 정말 감명 깊게 봤고요 오늘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특히 공무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리더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 ) 순천시가 정원과 정원박람회에서 얻은 교훈과 노하우를 전국, 그리고 세계와 공유하겠다는 구상이 서서히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지역사 채널의 동영상 링크( #여수MBC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