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생] "매진에 매진, 거의 회복됐다" 한국 '여행자제국?,' 서울은 달랐다 #서울여행 #서울공연 #서울전시회 _241226
#ytn 라디오(FM 94 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박귀빈 :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은 벌써 두 번째 출연이신데 서울 관광지 살아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많이 늘었나요? ◇ 길기연 : 네 많이 회복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121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7% 증가했고,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도와 비교했을 때 94%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도 1년 사이 공실률이 14 5%에서 6 8%로 내려갔으며 외국인의 인기 있는 올리브영,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외국인 소비도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시절에 힘들었던 관광업계 어느 정도 다 회복이 됐나 봐요 ◇ 길기연 : 예 거의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잘 나가는 예술인 두 분과 함께 나오셨는데요 서울 관광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 얼마나 고민을 하고 계신지가 벌써부터 느껴지고 그러면 서울 관광을 주도할 앞으로의 키워드가 나왔네요 예술인가 봐요 어떻습니까? ◇ 길기연 : 예 저희가 현재까지는 고궁, 한류 이런 거에 의지해서 서울 관광이나 한국 관광이 버틴다고 해야되나 이렇게 되고 있는데, 케이팝 케이푸드 이런 거로 근데 앞으로는 그게 포스트 한류를 우리는 준비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 걸 저희가 도시들을 이렇게 살펴봤을 때 뉴욕이나 파리, 런던 이런 데가 오페라나 클래식, 발레 이런 음악, 미술, 뮤지컬 등으로 이렇게 각광을 받고 계속 항구적인 그런 관광 도시로 발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그런 쪽으로 앞으로 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저희가 이미 한양대학교 관광과하고 해서 용역을 다 마쳤습니다 아트 관광에 대해서 그래서 내년에 팀을 새로 발족해서 그러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자 잘 나가는 예술가 두 분 중에 한 분과 인터뷰를 이어가겠습니다 우선 미술, 김지희 작가님이신데요 이분 대단하신 분이에요 제가 짧게만 가장 최근 소식을 전해드리면 2024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미술 부문 청년 작가 대상을 받으신 분입니다 이거 말고도 되게 많으시잖아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다 소개를 못 해 드리지만 대단하신 분이고 국내 미술시장도 많이 발전했다고 들었는데요 체감이 되세요? ★ 김지희 : 제가 2008년에 데뷔를 해서 지금 16년째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몇 년이 그 어느 때보다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특별히 기억이 나는 거는 20대 때 제가 마이애미 아트 페어를 나갔을 때 바젤 기간 동안에 정말 많은 화랑들과 개인전들이 정말 축제처럼 열리던 그 분위기가 기억이 나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키아프 프리즈 기간에 그런 모습들을 서울에서 볼 수 있어서 사람들과 관심과 사랑과 미술의 발전이 체감이 되는 느낌이에요 실제로 화랑과 경매 아트페어 미술 시장 규모도 2018년 732억에서 2022년 3020억으로 증가했습니다 ◆ 박귀빈 : 제가 김지희 작가님을 원래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면서 작품들을 다시 봤거든요 작품들이 너무 화려하고 예뻐가지고 옆에 계신 길병민 성악가님께는 공연 시장 분위기를 말씀드려야 되는데, 베이스 바리톤이신데요 최근에 클래식 국내 공연 시장 분위기 어떻다고 느끼세요? ☆ 길병민 : 우선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클래식 공연은 올해 476억 원의 티켓 매출을 기록하면서 4년 새 10배 넘게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제가 출신이기도 한 팬텀싱어 동료들을 비롯한 크로스오버 콘서트들 그리고 대한민국 출신 스타플레이어들을 필두로 한 정통 클래식 연주회도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며 열풍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나타나고 있고 보통 세계 대회나 방송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이후에는 굉장히 뜨거운 사랑을 받기 시작하면서 신구세대의 계승 또는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즌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방송 일시: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진행: 박귀빈 아나운서 출연: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 김지희 작가, 길병민 성악가 #실시간뉴스 #길병민 #레떼아모르 #조수미 #팬텀싱어 #김지희 #sealedsmile #서울여행 #슬기로운라디오생활 #슬라생 #ytn라디오 --------------------------------------------------------------------------구독과 알람을 설정하시면 YTN라디오의 더 많은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라이브 방송 안내 FM94 5MHz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월-금 AM 10:15- AM 11:30 ●제보 및 의견 ▶문자 # 0945 (짧은 문자 50원&긴 문자 100원)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