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절기를 말한다 | 처서(處暑)

외국인 절기를 말한다 | 처서(處暑)

처서(處暑)는 24절기의 14번째 절기이며 가을의 두 번째 절기이다. 처서는 곧 '출서(出暑)'라는 뜻으로 더위가 떠난다는 뜻이다. 처서가 되면 태양의 직사점이 계속 남쪽으로 이동하고, 태양 복사가 약해지며, 아열대 고기압도 남쪽으로 물러나 더위가 점차 가시게 된다. 24절기는 이미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넘어 민중의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생생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24절기에는 어떤 문화적 내막이 내포되여 있는가? 외국 친구가 24절기를 만났을 때 어떤 경지가 있을까? 이번 우리가 외국 친구 Joseph와 함께 고대 시와 사를 읽으면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서늘한 가을을 맞이하자. #처서 #절기 #가을 #더위 #계절 #전통문화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