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없는 인간. 스토아 vs 에라스뮈스, 니체
#니체 #에라스뮈스 #철학 #shorts 스토아학파는 제가 매우 좋아하는 철학이고 저의 이상향입니다 그런데 이상향의 다른 의미는 닿을 수 없다이기도 하죠 고대 로마 제국에서 제국의 철학으로까지 위상이 높아졌지만 그 이후 그저 현자들의 명언 정도로만 남아버린 스토아학파 그들은 이성적인 삶을 추구한 자로서 운명에 순응하며 감정에 동요하지 않는 삶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경지를 아파테이아, 즉 페이소스(욕망)가 없는 상태로 규정했는데요 이 철학은 역사적으로 계속 비판받아왔고 사실상 매장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유명한 철학자 중 두명을 뽑아 간단히 비판을 소개해드리고 생각의 장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