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수)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하나님 #다니엘 #예배 제목 :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본문 : 단6:16, 20 서론 : 오늘로서 다니엘서를 다 읽었다 처음에는 10장에서 12장을 설교하려고 했는데 이걸 짧은 시간에 설명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오늘 본문을 택했다 여러분들이 헷갈리면 안 되는 것이 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다 그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을 먹지 않을 때만 해도 바벨론이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배경은 바벨론이 아니다 바사다 메대와 바사 연합군이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난 뒤에 일어난 일이 오늘 본문이다 1 바사의 다른 총리들과 고관들이 다니엘을 미워했다 1) 다니엘을 미워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다니엘은 패망한 바벨론의 관료 출신이다 그런데 지금 메대와 바사국의 수석 총리가 되어 있다 그래서 미워한 것이다 2) 미워하면 그 사람을 쫓아낼 궁리를 찾게 된다 그런데 다니엘에게는 비리가 없었다(4) 만약 여러분의 친구가 여러분의 비리를 찾는다면 몇 개나 나오겠는가? 한두 가지는 나올 것이다 그런데 다니엘에게는 그 한 두 가지도 없었다 3) 그러다가 한 가지를 찾아내었다 5절을 보라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아주 중요한 내용이다 잘 들어라 총리들과 다른 고관들이 볼 때에 다니엘은 어떤 일이 있어도 신앙을 포기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에서 그 근거를 찾지 못하면’이라고 했다 다니엘의 최고 장점은 신앙이었다 그런데 공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것이 최대 약점이 되었다 이해되는가? 다니엘의 신앙만 건드리면 왕의 명령도 거절할 것을 알았다 그만큼 철저히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그들이 인정했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신앙 하나 때문에 여러분의 직장 그만 둘 수 있는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생명도 던질 수 있는가? 다니엘은 이런 사람이었다 2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6:7-10) 1)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았다 그런데도 자기 집에 돌아가 기도했다 무슨 말인가? 사자 굴도 다니엘의 기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는 것이다 죽음의 위기가 와도 기도를 쉴 수 없다는 다니엘의 신앙이었다 비굴하게 사느니 믿음의 사람으로 살다가 죽겠다는 것이 다니엘의 믿음이었다 이러니 위방에 올라가 전에 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놓고 감사하며 기도했다 솔직히 창문을 닫아도 되잖아요? 지금 감사할 때가 아니다 사자 굴에 들어가야 하는데 창문을 왜 여는가? 사자 굴에 들어가야 하는데 감사가 뭔 말인가? 이건 우리 생각이고 다니엘은 우리와는 달랐다 2) 이것을 본 총리들과 고관들이 가만히 있겠는가?(12-13) 당장 왕을 찾아가서 다니엘을 고발했다 왕 외에는 기도하지 말라했는데 다니엘이 기도했다고 충성스러운 신하인 것처럼 아뢰었다 3) 다니엘은 어떻게 되었는가? 결국 왕 외에는 기도하지 말라는 법령에 의거하여 사자 굴에 들어간다 3 그런데 지금부터가 더 흥미롭다(16-23) 1)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가기 전에 다리오 왕이 했던 말이 있다(16) 16절 보라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다리오 왕이 무엇이라 했는가?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킹제임스 한글 성경에는 ‘네가 늘 섬기는 네 하나님 그분이 너를 구해 내시리라’ 다리오 왕은 하나님이 구해 내실 것을 알았던 것처럼 말했다 ‘너를 구원해 내시기를 원하노라’ 하지 않고 ‘너를 구원하시리라’고 했다 그리고는 궁에 돌아가서는 무엇을 했는가? 18절을 보라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2) 새벽이 되자 다리오 왕이 사자 굴로 달려갔다 그리고 외쳤다(20) 20절 보라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16절에서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라고 했고 20절에서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라고 했다 따라서 하라 ‘항상 하나님을 섬기자’ 다니엘은 항상 하나님을 섬겼고 항상 하나님을 섬김을 다리오 왕이 보았다 3) 다리오 왕의 말을 듣고 다니엘이 했던 말이 무엇인가?(22) 22절 보라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결론 1)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람임을 불신자들이 알게 하라 다니엘은 당당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임을 보여주었다 우리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 숨어서 믿는 자가 아니라 당당하게 밝히고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그럼 어떻게 하면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인정받을까? ① 나홀로 예배를 드려라 점심 시간에 나홀로 예배를 드려라 조용한 시간에 나홀로 예배를 드려라 이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하라 그러면 여러분이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임을 알게 된다 ②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라 다니엘처럼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허물을 보이면 오히려 욕먹는다 신앙생활 외에는 흠 잡을 때 없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불신자들이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인정한다 ③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라 다니엘이 그랬다 율법을 늘 기억했고 그 율법대로 살았다 불신자들이 기도하는 것을 항상 보았다 오죽했으면 다리오 왕이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라고 했겠는가? 오늘의 결론은 간단하다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불신자들도 인정할 만큼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라 그러면 인생 모든 문제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