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미세먼지 대책 실효성 논란…정치 공방으로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미세먼지 대책 실효성 논란…정치 공방으로도 [출연 : 연합뉴스TV 사회부 강은나래 기자] 오늘(19일)도 중서부·내륙에서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은 사흘 만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됐는데요 이 비상저감조치, 특히 서울시의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둘러싼 실효성 논란이 계속 되고있습니다 사회부 강은나래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먼저 오늘 출근길 미세먼지 상황이 어제보다는 확실히 좀 나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실제로 어떻습니까? [질문 2] 방금 비상저감조치 말씀하셨는데요 서울시가 시행한 '대중교통 무료 운행' 조치를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데, 실제 어느정도 효과를 거둔 걸로 나타났습니까? [질문 3] 일단 박원순 서울시장은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인데, 그런데 여기에 서울시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는 건 어떤 애깁니까? 예산을 승인해주는 의회가 반대하면 어쨌든 추진이 어려워지는것 아닙니까? [질문 4] 보니까 야당 뿐만 아니라 같은 여당 내에서도 비슷한 비판이 계속 나오는데, 특히 박영선 의원이나 민병두, 전현희 의원은 민주당 내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도 분류되지 않습니까? 의도적인 박원순 때리기냐, 이런 얘기도 나올 것 같습니다 [질문 5] 환경부는 지금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 공공에서 시행하는 차량 2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요 역시 또 실효성 논란이 불거질 거 같은데요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 강은나래 기자였습니다 [뉴스09]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