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수익이 천만원도 안 되는 농가가 전체 농가의 73% 입니다.” / 무안타임스
지난 3월 11일 무안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있었습니다 정천섭(지역파트너스 대표) 토론자의 발언 영상입니다 정대표는 로컬푸드를 해야하는 이유로, 1 수입농산물이 너무 많다 (전체 농산물 79%을 수입해서 먹고있고, 쌀을 제외하면 한국 농산물 자급률은 5%에 지나지 않음) 2 지역이 농업이 망해가고 있다 (한국 농가들의 '농업소득'이 너무 낮다 1년에 천만원을 못버는 농가가 전체 농가의 73%다) 등을 들며 유통의 다단계 구조, 수입농산물의존, 농산물 수급경로 불투명, 상업농 육성으로 인한 경쟁심화와 소득양극화가 만들어내는 지역소멸과 농촌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로컬푸드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획생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사 (푸드플랜의 길 … 무안로컬푸드 활성화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