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대규모 IS 공습..."IS 몰락 대비해야" / YTN
[앵커] 새해부터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 국가들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IS가 몰락할 가능성도 크다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는 폭탄 세례를 받으며 새해를 맞아야 했습니다 프랑스가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1일 오전 2시부터 전투기 2대를 동원해 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 주변의 유전 시설을 공습했습니다 요르단 공군기지에서는 프랑스 전투기 2대가 이라크로 출격했습니다 신자르 지역에서 IS와 싸우는 쿠르드족 자치정부 소속 민병대를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군도 IS 공습에 가세했습니다 미군은 동맹국들과 함께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이라크 전역에서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4차례의 공습으로 IS 기지 7곳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벙커 9곳과 지하수로 5곳, 교량 4개가 파괴됐습니다 이라크 정부의 다음 탈환 목표인 제2 도시 모술 주변의 IS 부대도 집중포화를 맞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IS 몰락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IS 점령 지역을 누가 통제할지 등에 관한 로드맵을 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희천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