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꽃축제 3년 만에 열려...한파 속 70만 인파 / YTN
코로나19 위기에 2년 동안 중단됐던 부산 불꽃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17번째를 맞는부산 불꽃축제에는 한파 속에서도 7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습니다 이번 불꽃축제의 주제는 '부산 하모니'로, 예고성 불꽃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불꽃 토크쇼'에 이어 어제저녁 7시부터 진행된 본격적인 불꽃 쇼까지 모두 10만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서울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면서 잠정 연기됐다가 어제 열렸습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최대 규모 행사인 만큼 부산시는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5천여 명을 투입했고, 사고 없이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