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검찰 고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공정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간 거래를 통해 부당이익을 챙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이를 도운 19개 계열사들을 검찰에 고발합니다. 공정위는 태광그룹 19개 계열사가 이 전 회장 소유 회사들로부터 고가에 김치를 구매하고 와인을 대량으로 사들여, 이 전 회장 일가에 부당이익을 제공한 행위가 적발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개 계열사들에는 과징금 21억8,000만원도 부과됐습니다. 공정위는 이 전 회장 일가가 부당이익을 토대로 편법 경영권 승계를 하는 등 경제력 집중 우려가 현실화하고 시장경쟁도 저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