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결' 교대 입학 정원, 15∼20% 감축 논의 / YTN 사이언스
정부가 올해 교대 입학 정원을 15~20% 정도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총회에서 2025학년도에 전국 교대 10곳과 초등교육과 3곳의 총 입학정원을 20%까지 줄이는 방안을 타진했습니다 교육부는 교대 총장들이 15% 감축은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면서 모집요강 확정 시기에 맞춰, 4월까지는 결론을 낼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원을 줄이면 등록금 수익이 줄어드는 만큼 추가 재정 지원을 하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의 입학정원은 3천8백여 명으로 13년째 동결돼왔지만,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면서 정원 감축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