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MBC 140530 공약으로뽑자 괴산군수

충주MBC 140530 공약으로뽑자 괴산군수

◀ANC▶ 시군 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을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무소속 3선 도전과 새누리, 무소속의 3차전이 펼쳐지는 괴산군수 편입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괴산군수에 출마한 세 후보 모두 농업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친환경 육성과 대도시 판매 촉진 등 구체적 실현 방안도 큰 틀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농공단지 완성이나 기업 유치를 골자로 한 경제 정책 등 나머지도 대동소이해, 공약 면에서 찬반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공약이라도 누가 가장 깨끗하게 잘 실천할 수 있는지, 능력과 인물을 검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충북서 30년 공직 경험을 한 새누리당 송인헌 후보는 특히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며, 무소속 현직 군수와의 차별성을 내세웁니다. ◀INT▶ "여당 정부, 국회의원에 군수도 여당이 돼야" 무소속 김춘묵 후보는 같은 공직 경험이라도 서울시청 근무를 강조하며, 송 후보와는 달리 중앙 인맥을 활용한 공약 실천을 자신합니다. ◀INT▶ "폭넓은 중앙 인맥" 3선에 도전한 임각수 후보는 이미 능력을 검증받은 후보는 자신뿐이고, 정권이 어떻게 바뀌든 안정적으로 군정을 추진하려면 무소속이 낫다고 호소합니다 ◀INT▶ "이미 검증된 일꾼" 한편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군수에 대해, 상대 후보는 재산 형성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 이에 따른 공방도 선거 구도에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MBC 뉴스 심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