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더불어민주당 추석 귀성길인사-9월 13일 (금)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3일)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대표는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기원하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국민건강 민생회복’과 ‘희망가득 한가위’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용산역 3층 맞이방에 도착해 귀성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9시경 이 대표가 현장에 등장하자 시민들은 다가와 손을 흔들고 악수를 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역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오체투지 시위 현장을 지나치며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현장에 있던 전장연 박경석 대표는 “23년간 외쳐온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이번에는 꼭 보장해달라”며 이 대표에게 장애인 이동권 보장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표는 “장애인도 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법안이 제출됐다”며 “이번 추석에 약속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장연의 요구에 대해 “잘 챙겨보겠다”며 관심을 표명했고 박 대표가 건넨 장애인 권리 관련 파일을 직접 열어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 서미화 의원도 현장에서 박 대표의 손을 잡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 대표는 다시 귀성 인사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대표는 대기 중인 중년 남성, 초등학생, 청년층, 할머니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과 악수를 청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습니다 특히 한 초등학생에게는 “어디 가는 길이냐”라고 묻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친근하게 대화했습니다 또 다른 시민에게는 “건강하시길 기도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이 대표와 지도부 9시 16분경 9번 승강장에서 출발 준비 중인 광주행 열차 앞에서 승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배웅했고 열차가 출발하자 “잘 다녀오세요”라고 외치며 환송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기자들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국민 여러분, 상황이 많이 어렵고 불편한 점이 많지만 오랜만에 맞이하는 명절”이라며 “이번 추석엔 가족들과 건강하게 만나 따뜻한 시간 보내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역시 이날 용산역을 찾아 귀성 인사를 합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