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오산시, 동탄도시철도 생활 편의 '기대'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오산시도 반기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으로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동탄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오산 시민들의 생활에도 변화가 예고됩니다 보도에 조윤주 기자입니다 경기도 최초의 노면 전차가 될 동탄도시철도 1노선은 수원 망포역에서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으로 이어지고 2노선은 병점역과 동탄역, 동탄2신도시를 연결합니다 오산시는 주요 철도의 환승역과 연계돼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곽상욱 / 오산시장] "드디어 동탄 트램이 확정됐습니다 앞으로 오산시는 기존의 1호선과 SRT, GTX와 연계가 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들이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서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 같습니다 " 동탄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오산 시민들의 생활에도 변화가 예고됩니다 개통 이후 오산과 화성 동탄 양 지역간 교육과 문화, 경제 등에서 다양한 교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옵니다 [장인수 / 오산시의회 의장] "트램의 최종역이 오산의 환승센터입니다 그 역에 오산의 전통시장, 오색시장이 있어서 오색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교류가 될 것 이고요 화성과 오산의 교육의 연계성이 더 강화되고 동탄과 오산이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 동탄도시철도는 오는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지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들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 tv 뉴스 조윤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