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스타책방] 릴레이 재능기부 - 류진 편 "부모들이 책 읽는 시간 많이 내줬으면…"
배우 류진이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 주최한 '스타책방'에 열네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스타책방'은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청각장애 부모를 둔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취지로 제작됐다 류진은 그레이트북스 행복한 명작의 '벌거벗은 임금님'과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과학공룡의 '다도와 로봇센터'를 읽었다 그는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안정적인 리딩을 펼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진은 "아이들한테 책을 읽어줬던 경험도 많고 나 스스로도 대본 연습을 (동화) 책을 읽어주는 걸로 했던 적이 있다"면서 "아이들한테 정서적으로 너무 좋고 뜻깊은 일이라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부모의 목소리가 가장 친숙하지 않은가 각 가정에 있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스타책방'은 매주 월,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부모i 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류진 #스타책방 #재능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