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최순실·김종 오늘 소환...첫 조사 / YTN (Yes! Top News)
■ 이동우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최진녕 / 변호사 [앵커] 이번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가 특검에 소환됩니다 자세한 내용 이동우 YTN 선임기자 그리고 최진녕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오전에 김종 전 차관이 소환이 됐습니다 특검의 첫 소환 대상자인데 첫 대상으로 김 전 차관이 소환된 이유는 뭘까요? [인터뷰] 결국 특검으로써도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특검 같은 경우에도 처음 부른 사람의 면면이 중요하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씨와 김종 전 차관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핵심 인물에는 틀림없다 이렇게 그 의미를 밝히고 있는데요 사실 첫 대면 같은 경우에는 핵심적인 것을 바로 묻는다 것 보다는 기존에 검찰에서 수사한 내용을 확인하고 또 혹시 그 사이에 심경에 변화가 없는지, 왜냐하면 기존에 다 부인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 사이에 다른 심경의 변화가 없는지 전체적인 탐색전에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검 같은 경우에는 처음 핵심인사를 맞이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을 것 같고 특히 지난번 검찰에 있던 서류가 1톤 트럭 2대차, 그러니까 2톤 정도 된다는 것을 거의 20일 가까이 봤기 때문에 나름대로 이론적으로 다 무장을 한 상태에서 제일 핵심적인 사람을 불렀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에 김종 전 차관이 소환이 될 때 수의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또 돈은 묶여 있었습니다 당초 포토라인에 설 것이다 이런 얘기도 돌았는데 그냥 들어갔어요 협의가 안 된 모양 같아요 [기자] 그렇죠 구속 피의자가 호송차에서 내릴 때는 본인이 포토라인에 설 것인지 안 설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측면이 있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10분 정도 호송차에 있으면서 그와 관련된 논의를 했습니다마는 본인이 완강하게 거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기자들이 혐의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물어봤습니다마는 특별히 대답을 하지 않고 바로 특검 청사로 진입을 했던 것이죠 그런데 이 경우에도 지금까지 여러 피의자가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 구속 피의자들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