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사이드-피플] 시민의 발, 창원을 "누비자"(2015.11.08.일)

'누비다와 자전거의 합성어' 누비자! 지난 2008년 10월 22일 출범한 누비자가 어느덧 7년을 맞았다. 곳곳에서 누비자를 이용하는 창원 시민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도 누비자를 이용해 어디론가 달린다. 이처럼 창원시를 달리는 누비자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 됐다. 첫해 400여 대의 자전거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255개 터미널(무인 대여소)에 4,130대로 규모가 확대됐고, 1일 이용객 수는 16,500여 명이 됐다. 하루 평균 이용횟수도 2009년 3,771회에서, 2013년 1만 8,030회까지 늘었다. 자전거 대당 회전율은 하루 8회 정도다. 시민의 발,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누비자가 제대로 운영되고 이에 따라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어떤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을까. 오늘도 누비자가 도로를 시원하게 누빌 수 있는 이유, 바로 누비자를 움직이는 사람들 때문이다. 자전거의 배송, 정비, 시스템 관리, 전화상담실까지 그들의 빈틈없는 하루를 따라가본다. #KBS창원 #뉴스인사이드 #인사이드피플 #누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