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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조희팔 내연녀, 재산ㆍ사망 미스터리 열쇠 될까?
[뉴스초점] 조희팔 내연녀, 재산ㆍ사망 미스터리 열쇠 될까?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범이라 불리는 조희팔의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최근 조희팔의 아들이 구속된 데 이어 내연녀로 알려진 김 모 씨도 검거되면서 은닉재산 뿐 아니라 조희팔의 생사 여부에 대한 미스터리도 풀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 내용 포함한 한 주간 사회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조희팔의 내연녀 김 모 씨가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 됐습니다. 이 여성의 경우 조희팔의 사망설이 나올 당시 함께 있었던 인물로 알려졌죠? [질문 2] 조희팔의 재산 찾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내연녀의 검거가 향후 수사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관심입니다. 숨겨놓은 재산의 규모, 그리고 사망 여부 등의 미스터리를 푸는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그런데 내연녀가 이 여성 한 명만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고요? 그 다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돼야 할 텐데 정작 조희팔의 오른팔로 불린 강태용은 중국에서 검거하고도 국내 송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요? [질문 4] 다른 주제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 받던 아이유 씨가 최근 앨범과 관련해 잇단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무단 샘플링 의혹이 가시기도 전에 노랫말까지 도마에 올랐어요? [질문 5]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와 윤리적 책임을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인데요. 출판사, 누리꾼, 여기에 유명 논객들까지 합세하면서 논란이 과열되고 있어요? [질문 6] 아이유 씨가 사과문을 냈지만 여전히 싸늘한 시선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열애설 때 재빨리 입장을 밝혔던 것과 달리 이번엔 하루가 지나서야 사과문을 냈고 보기에 따라서는 사과보다 해명에 치중했다는 해석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 측면에서 연예인들의 사과 방식과 타이밍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 같아요? [질문 7] 다른 이야기도 해보죠. 쇼팽 콩쿠르에서 조성진 씨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면서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는데요. 조성진 씨의 실황 앨범을 구입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긴 행렬이 만들어 지기도 했다고요? 클래식 음반을 사기 위해 줄까지 서는 현상,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 아닙니까? [질문 8] 그동안 클래식이라고 하면 소수층만 즐기는 음악처럼 여겨지지 않았습니까? 이번을 계기로 클래식 전반에 대한 관심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전망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9] 명동의 한 의류매장 앞에도 긴 줄이 생겨났습니다. 옷을 사기 위해서였는데 노숙을 감행하는 것은 물론 욕설에 몸싸움까지 벌어질 정도였다고요? 얼마나 대단한 옷이기에 그런 것입니까? [질문 10] 자신이 입으려고 산 사람도 있겠지만 웃돈을 얹어 되팔려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리셀러'라고 하는 이들 때문에 오히려 실수요 고객들의 피해만 커졌다는 불만도 일고 있죠?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