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5일), 기온 더 올라…미세먼지 주의·대기 건조 [9시 뉴스] / KBS 2023.03.04.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낮에는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14도 등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았는데요. 내일도 아침에는 서울 3도, 대전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 강릉과 청주 17도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도 광주 3도, 창원 4도가 되겠고 한낮에 대구 17도, 광주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강원 동해안은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이고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먼지가 남아 공기가 탁할텐데요.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 지역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경남과 제주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기온은 더 오르겠고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진행:전민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날씨 #기온 #남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