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진 갤럭틱, 첫 상업 우주비행 성공 "800장 티켓 벌써 팔려" / 연합뉴스 (Yonhapnews)
버진 갤럭틱, 첫 상업 우주비행 성공 "800장 티켓 벌써 팔려" (서울=연합뉴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우주관광기업 버진 갤럭틱이 2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일반인을 태운 상업용 우주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이날 오전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첫 상업용 우주비행 임무 '갤럭틱 01'을 진행했는데요.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에는 이탈리아 공군 장교 2명과 이탈리아 국립연구위원회 소속 항공우주 엔지니어 1명, 버진 갤럭틱 비행 교관, 조종사 2명 등 모두 6명이 탑승했습니다. 비행은 모선인 'VMS 이브'가 동체 아래에 'VSS 유니티'(이하 '유니티')를 매달고 상공에 도달한 뒤 모선에서 분리된 '유니티'가 자체 엔진을 이용해 초음속의 속도로 우주를 향해 날아오르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유니티'가 우주의 가장자리쯤에 도달했을 때 우주선 탑승자들은 몇 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체험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성은 영상: 로이터·유튜브 버진 갤럭틱·블루오리진·스페이스X #연합뉴스 #버진갤럭틱 #우주비행 #성공 ◆ 연합뉴스 유튜브→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yonhap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