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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탄소산업진흥원 지정
탄소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 6개월 만에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 탄소산업을 주도하는 기관이 전주에 들어오게 된 것인데요 기업유치와 산업 생태계 구축, 연관 산업의 앞날이 밝아지게 됐습니다. 또한 완주의 수소산업과 맞물려 상승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전북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중심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국가 탄소 산업을 이끄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된 것입니다. 경북도 도전장을 냈지만 경험과 기반, 지자체 추진 역량에 관한 정부 평가에서 전북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송하진 지사 이제 전북은 탄소산업 수도를 향해 힘차게 나갈 것입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조기에 안착하여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 탄소융합기술원이 전주시 출연기관으로 연구개발 등이 핵심이라면 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업비도 배 가까이 증가하고 인력은 3-40명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 현재의 연구개발 기능은 부설 연구소로 유지되다 분리되며, 고용승계와 재산 이관 문제 등은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지금까지 연구개발은 많이 지원을 했는데 탄소산업의 기업을 진흥하는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걸 만들어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흥원이 전주에 들어서면서 전북의 탄소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효성이 만든 탄소섬유 등 탄소소재를 활용한 중간재와 복합재, 완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산업 생태계 육성이 기대됩니다. 또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제품 개발과 탄소 특화 산단의 기업 집적화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주의 탄소산업과 완주의 수소산업이 맞물려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돼 전북 첨단 산업의 미래도 밝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 탄소도시 또 수소도시 결합을 해서 전주 또 전라북도의 경제를 끌어가는 한 축으로 반드시 만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년 3월부터 운영되는 탄소산업진흥원이 미래 산업을 선점해 전북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지 기대됩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