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영문 선전지에 '파리 테러' 가담 9명 얼굴 공개
IS 영문 선전지에 '파리 테러' 가담 9명 얼굴 공개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발생한 '파리 테러'의 가담자 아홉명의 얼굴과 이름을 선전 잡지에 공개했습니다 IS가 현지시각 19일자로 발행한 선전지 '다비크'에는 '저스트 테러'란 제목 아래 총과 칼로 무장한 아홉명 대원의 얼굴 사진이 실렸습니다 이들 중 가장 위쪽에 있는 압델하미드 아바우드는 파리 테러를 지휘한 인물로 파리 테러 이후 총격전 끝에 사살됐습니다 나머지 중 두명은 이라크인으로 파악됐지만 이들의 이름이나 다른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비크는 사진 아래에 '주의를 하면 좋을 나라들에 파리를 교훈이 되게 하라'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