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장수철 시, 김대현 작곡/테너 엄정행 & photo by 모모수계
흰 구름이 떠도는 가을 언덕에 한떨기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 누구를 남몰래 사모하기에 오늘도 가련하게 구름만 돈다 실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언덕에 말없이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누구도 안오는 외로움 속에 오늘도 가슴태워 기다려 본다 1958년에 작곡한 것으로 《자장가》와 함께 그의 대표적인 가곡으로 자주 불린다
흰 구름이 떠도는 가을 언덕에 한떨기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 누구를 남몰래 사모하기에 오늘도 가련하게 구름만 돈다 실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언덕에 말없이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누구도 안오는 외로움 속에 오늘도 가슴태워 기다려 본다 1958년에 작곡한 것으로 《자장가》와 함께 그의 대표적인 가곡으로 자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