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 가장 잘한 일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는 노부부의 인생 정원|300살 고택에 부지런히 일군 비밀정원|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9년 5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나의 정원으로 오라 5부 내 인생의 모든 것>의 일부입니다 여기 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정원 가꾸기에 바친 사람이 있다 광산김씨 문숙공파 김선봉 선생의 9대 종손 김재기 씨다 조상 대대로 살아온 300년 된 고택을 중심으로 19살 때부터 매년 100그루의 편백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상록수를 심어 사철 푸른 정원을 만들었다 “‘우리 할아버지는 세상을 잘 사셨구나’ 손주들이 그런 평가를 해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그저 종손으로서 조상님들의 산소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 마음에서 가꾸기 시작한 정원이 60년이 지난 지금은 손자, 손녀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김재기·이영자 씨 부부는 생각한다 정원을 가꾼 일이 평생에 있어 제일 잘한 일이라고…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나의 정원으로 오라 5부 내 인생의 모든 것 ✔ 방송 일자 : 2019 05 1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정원 #자연 #나무 #고택 #부부 #노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