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시편 142편 -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찬송가 263장 이 세상 험하고) 반드시 마지막 때는 닥칠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마지막 그 날을 준비하며 오늘을 살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천국만 바라며 살지 않고 천국의 소망으로 오늘 내게 주신 달란트로 사랑하고 섬기며 복음 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마르틴 루터의 말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는 말이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참으로 유익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 종말의 때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주목하며 오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며 복음과 함께 고난을 당하지만 낙망하지 않고 맡겨진 소임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오늘 시편 말씀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엔게디 광야 동굴로 도망하였을 때 지은 시입니다 사울의 추격을 피해 동굴에 숨은 다윗은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시편 141편부터의 마지막 말씀들이 종말의 때에 믿는 자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지막 때에 믿지 않는 자들은 시와 때에 주목 할 때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 맡기신 사명에 집중해야 될 것입니다 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다윗의 영이 약해져 갈 때 여호와께서 그가 피할 길을 예비하여 주셨습니다 대적이 다윗의 길에 올무를 숨겼으나, 그의 오른편에서 그의 힘이 되고 피난처가 되며 돌보아줄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다윗은 그의 길을 아시는 여호와께 부르짖어 ‘주는 나의 피난처시고, 이 땅에 나의 분깃입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민수기 18: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나의 분깃이시라’ 다윗이 레위지파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 영적 레위지파로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이며 분깃임을 나타냅니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다윗은 자기보다 강한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해 주셔서 주께 감사의 찬송을 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나를 구원해심으로 그것을 보고 주를 경외하는 이들이 몰려들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요한1서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시험 앞에서 우리들이 지켜야 할 것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하도록 인도하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믿음입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 종말에 믿음이 의의 면류관을 받게 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세상은 지진과 전염병으로 시끄럽고 혼란하고 각자 하나님이 없이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살며 소리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우리에게 맡겨진 선교의 사명 묵묵히 행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다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Protestan Kilisesi) #시편 #시편142편 #매일성경 #경산중앙교회 #shorts #매일한장 #매일예배 #다시읽는성경 #waychurch #시편5권 #way-church #웨이처치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 우리는 이 명언을 스피노자(1632~1677)의 명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스피노자보다 149년 앞선 마르틴 루터(1483~1546)의 말입니다 루터가 살았던 독일의 아이제나의 집 앞에는 ‘내일 세상이 멸망함을 알지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고 새겨진 기념 비석이 사과나무 한 그루와 함께 세워져 있습니다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참으로 성경적인 말입니다 천국의 소망으로 오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며 복음과 함께 고난을 당하지만 낙망하지 않고 맡겨진 소임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