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렬한 반성" 검찰, 청렴성·조직문화 개혁 착수 / YTN (Yes! Top News)
뇌물을 받아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과 상관의 폭언으로 목숨을 끊은 검사 등 내부 악재가 잇따르면서 검찰이 대대적인 개혁 작업에 나섭니다 대검찰청은 진 검사장의 뇌물 수수 사건 등으로 제기된 청렴성과 조직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찰 개혁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통렬한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하겠다며, 개혁추진단을 통해 제도 전반과 조직문화, 의식 변혁 등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추진단은 김주현 대검 차장이 단장을 맡아 지휘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 검사실 업무 합리화, 바르고 효율적인 검찰제도 정립 등 4개 태스크포스로 구성됩니다 개혁추진단은 우선 오늘 오후 4시 반, 단장과 일선 고검장과 대검 감찰본부장 급으로 구성된 팀장 등이 참석하는 첫 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개혁 과제 진행 반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