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재명 "내년 대선, 복수혈전 아니면 희망 대장정" / JTBC New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정치의 중요한 역할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 누군가의 사적 복수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선거는 누군가의 복수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정권을 심판하는 복수 혈전의 장이 될 것인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는 희망의 대장정이 될 것인가 중 하나로 결정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후보는 "국민이 부여한 권한은 오로지 국민의 더 나은 삶과 국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한다"며 "민주당이 만들어낼 4기 민주정부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개혁 정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이낙연 전 대표와 오찬 회동에서 선대위에 '국가 비전과 통합 위원회'를 신설하고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찬 뒤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이재명 후보와 제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했고, 이 후보도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의 4기 민주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실 것으로 생각된다"고 화답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