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3 마태복음강해(22) 천국의 7가지비유(2)(마13;24-43).wmv

2011-11-23 마태복음강해(22) 천국의 7가지비유(2)(마13;24-43).wmv

천국은 하늘의 왕국이다 하늘의 왕국은 하늘의 왕이 다스리는 나라다 예수님은 하늘의 왕자로서 이 세상에 오셨다 그리고 하늘의 통치권을 행사하셨다 그러니 모두들 그가 하는 일을 보고 놀랐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 일들을 행하신 것이다 왜 예수님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셨는가? 그것을 보고서 하늘의 왕국을 소개할 때 믿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늘의 왕국이 어떤 것인지를 소개하셨다 그 중에서 마태복음 13장은 하늘의 왕국의 모형인 교회가 어떻게 천국과 관련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집중설교로서 세번째 강화에 해당된다 여기에는 총 7가지 천국에 관한 비유가 나온다 오늘은 2-4번째 비유를 다룬다 예수님께서는 마태13장에서 천국의 특성에 대해 무어라 말씀하셨을까? 천국은 교회생활과 같으니 사람들은 교회에 와서 천국말씀을 듣지만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신다 그들의 마음밭이 다르기 때문이다 길가와 돌밭 그리고 가시와 좋은 밭이 그것이다 이것이 첫번째 천국비유다 그리고 이어 가라지비유와 겨자씨비유 누룩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교회에는 알곡(곡식으로 밀과 보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의 교회에는 원수마귀가 심어놓은 가라지도 있다 하지만 영혼을 추수할 때까지 그들을 내버려 두라고 하신다 그들을 제거하다가 알곡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밀과 보리의 생명을 가진 곡식이라도 훗날 씨가 맺힐 때에는 쭉정이가 되는 것도 있다 성경에 보면, 쭉정이가 되었든 가라지이든 둘 다 불못에 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또한 쭉정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어 예수님은 천국이 점점 성장해 갈 것은 겨자씨 비유와 누룩비유로 말씀하신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것이 비정상적인 교회와 내적으로 부패한 교회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겨자는 1-2해살이풀이지 결코 나무가 아니기 때문이요, 그 나무에 깃든 새들이 곧 공중의 새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누룩을 몰래 숨겨 집어넣고 갔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교회의 외적인 기형성장과 내적인 부패를 언급한 것이리라 그러므로 교회는 너무 외형적인 성장에만 치중하다가 귀신들의 거처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내적으로 성숙시킨다고 누룩 즉 잘못된 가르침이나 이단사설을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알곡과 쭉정이 그리고 가라지의 차이점과 부정적으로 쓰인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한 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