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길 정체 오전 9시 이후 시작…아직까진 원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막바지 귀경길 정체 오전 9시 이후 시작…아직까진 원활 [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오늘도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정체구간은 없지만 날이 밝으면서 차량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 봅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어제 서울방향 고속도로에서 하루종일 정체를 빚은 가운데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일부 구간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오전 9∼10시부터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아직까지는 특별한 정체구간 없이 전 고속도로에서 흐름이 원활한 상황이지만 날이 밝으면서 귀경 차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오전 9시 요금소 출발기준으로 부산에서는 서울까지 5시간 10분, 울산에서는 5시간 걸리는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30분, 목포에서는 4시간 2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 전인 오전 8시보다 20~30분씩 늘어난 상황입니다. 오전에 시작되는 정체는 오후 3시 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이후 조금씩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은 자정을 기해 종료됐기 때문에 오늘은 받을 수 없습니다. 한편 장시간 운전에 나서시는 분들은 출발 전 차량 한번 더 점검하시고 운전 중 피곤을 느낄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 사고 예방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