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거 중인 아내 집인 줄"…남의 집 불 지른 50대 체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별거 중인 아내 집인 줄"…남의 집 불 지른 50대 체포 충북 영동경찰서는 남의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5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아파트 1층 세대에 찾아가 창틀에 있던 휴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집 안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집 안엔 아무도 없었으나 이웃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이 아파트가 별거하던 아내가 사는 곳인 줄로 착각하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방화 #아파트화재 #이집이아닌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