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3 [원주MBC] "자율성 저해하고 일방적 결정" 문화정책 우려

2023. 2. 13 [원주MBC] "자율성 저해하고 일방적 결정" 문화정책 우려

[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시의 문화정책이 현장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일방적 결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지헌 의원은 원주시가 최근 문화도시 현장 평가에서 앞으로 사업 관련 예산을, 직접 검토하고 집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시민 주도로 운영되는 원주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자율성을 저해하는 조치라며 방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국비까지 확보한 아카데미극장 복원사업과 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을 백지화하는 것도, "민간의 자율성보다는 관의 개입을 우선하고 문화서비스에 대한 토론보다는 일방적 결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