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대비와 수해피해를 예방하는 하천 준설 치수대책에 대한 제언 [핵컷] #이동우 #5분자유발언   | 충청북도의회

극한호우 대비와 수해피해를 예방하는 하천 준설 치수대책에 대한 제언 [핵컷] #이동우 #5분자유발언 | 충청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제411회 임시회 이동우 의원 5분자유발언] "핵컷" 존경하는 164만 충북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주시 제1선거구 이동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하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써 극한호우 대비와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하천의 준설 치수대책 강화“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조선시대 영조 임금은 21만5,000여명을 57일간이나 동원해서 청계천 준설 공사를 추진했고, 수표교 석축에는 ‘경진지평’을 새겨 글자가 토사에 묻히면 반드시 준설할 것을 후대에까지 당부한 역사적 사실에서도 우리는 하천 준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남한강과 금강이 관류하고, 다양한 지류·지천이 길게 이어져 있어 홍수기에는 침수 피해를 입거나 갈수기에는 물 부족과 고갈로 수원(水源) 제한 및 수생태(水生態) 파괴와 같은 자연재해 문제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민을 위한 하천 준설 치수대책이 올바르게 온전히 추진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후진적인 수해 피해는 계속 되풀이될 것이라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하천의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에 관한 규칙」제3조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는 관할 하천의 유지·보수 등의 계획을 수립해 하천관리청에 보고해야 합니다 따라서 충청북도는 하천의 현황과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을 위해 필요 사업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하천 제반여건에 따라 순차적인 정비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하천 주변 수목은 주기적으로 정리되지 않으면 유수에 지장을 주어 수위를 높이는 댐 역할을 해서 하천 범람의 원인이 되고, 하천에 유입되는 토사와 각종 쓰레기들로 쌓인 퇴적물은 하상을 높여 통수능력(通水能力)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하천에 유입된 지장수목 제거와 토사 및 퇴적물을 처리하는 준설 공사는 유속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하천의 재기능을 보장하는 중차대한 사업이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홍수방어와 수원확보 역량이 강화되기에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실효적 재난대비책으로써 도민에게 이로운 하천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앞으로 충청북도가 추진해 나아가는 준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정책보다도 무겁고 진중하게, 그리고 차질없이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도민이 체감하고 안심하도록 준설 공사과정을 공개해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가는 끊임없는 노력이 수반되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지사님! 삶의 터전인 충청북도가 거듭 발전하고 혁신해 나아가려면 준설 사업을 필연적으로 추진하고 지향해야 함이 요구됩니다 충청북도가 하천의 준설 치수대책 강화를 통해 수해로부터 자유로운 하천 환경을 가치 있게 조성하는 한편, 안전한 충청북도로 거듭 발전하고 혁신해 나아가기를 바라면서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충북도의회 #충청북도의회 #극한호우 #하천 #준설 #치수대책 #이동우 #5분자유발언 #핵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