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배후 의원 밝혀라”“민주당은 사설 국정원” 공세
여당의 핵심 의원의 연루 가능성이 제기되자, 야당은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배후에 누가 있는지 이름부터 공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윤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당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댓글 조작 의혹 배후를 밝히라며 엄중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희경 / 자유한국당 대변인] "지금 당장 민주사회에서 존재해서 안 되는 인터넷 괴물을 키워온 현역 의원의 이름부터 국민 앞에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의 개입이 확인될 경우 탄핵 이후 기울어진 민심이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에섭니다 전 정부의 적폐로 낙인 찍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댓글 조작 사건에서 여권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권성주 / 바른미래당 대변인] "전 정권에 대한 공격과 국민적 분노에서 일어선 문재인 정부의 존립 기반이 소멸되고 있습니다 "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SNS에 "민주당은 사설 국정원"이라며 "국정원 댓글 사건에 국정원 해체하라고 했듯이 민주당은 해체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평화당도 "집안 단속도 못한 여당 지도부는 보수 댓글부대 운운하며 남 탓하기 바빴다"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준호입니다 hiho@donga com 영상취재: 윤재영 영상편집: 배시열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