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식약청…日독감 신약 신속 심사 대상 지정 / YTN 사이언스
미국 식품의약청 FDA가 일본 제약회사가 개발한 독감 치료 신약 '발록사비르 마르복실'을 신속 검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새 독감 치료제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기존 독감약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지닌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 독감환자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실험 결과 타미플루보다 회복 시간이 30시간 단축됐고, 바이러스 증식시간도 4일에서 하루로 크게 줄었습니다 신약이 신속 심사를 통과하면 올해 말에는 판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우 [ktw7879@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