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한파 절정, 오전까지 호남·제주 눈‥동쪽 대기 건조 (2022.02.17/뉴스투데이/MBC)

한파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목도리를 하시는 등 따뜻한 옷차림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현재 한파주의보는 경북 등 남부 곳곳으로 확대된 상황입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요. 서울이 영하 10.3도인데 실제 느껴지는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이고요. 인천도 영하 16도 청송도 영하 18도 안팎의 체감 온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서울 상을 지나면서 지금 호남 서부와 제주로는 꾸준히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전북 부안의 모습인데 하얀 눈이 곳곳으로 쌓여 있는 모습이죠? 이들 지역은 오전까지 눈이 더 이어지다가 그치겠습니다. 한편, 눈과 비가 닿지 않는 동쪽 지역은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밤사이 화재 사고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지금도 서울을 비롯한 동쪽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여전합니다. 오늘도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날 것으로 보이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0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4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 동안 기온은 조금 오르겠지만 출근길 무렵에는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토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 지역으로 눈과 비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 #날씨, #한파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